(경기/고양 행신)고양 행신역 샤브샤브 맛집 소담촌 후기 (내돈내산, feat 26개월아기)

행신역 근처에서 울아들과 다 같이 저녁을 외식하려고

찾아보다가 울아들도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 집으로

가기로 했다.

위치는 행신역 바로 앞에 있는 샤브샤브 소담촌으로 갔다.

행신역 바로 앞 건물 2층이고 엘리베이터도 2대나 있었다.

메뉴 현수막도 가게 앞에 있어서 확인해보고 들어가면 된다.

가게 안에는 꽤 넓은 공간이 있었고 안 쪽에 룸 같은 느낌에

공간도 있어서 아기랑 같이 가서 이용하면 좋다.

울아들은 기차를 좋아서 창가에 자리 잡고 행신역에 오는

지하철을 보면서 식사를 하였다.

우리는 월남쌈 샤브 기본 16,900원 세트를 인원수에 맞춰

주문하였고 국물은 맑은 육수, 빨간 육수 반반으로 하였다.

샤브샤브 고기도 선택가능하였는데 반반으로 하였다.

소스는 네 가지가 나왔고 월남쌈 야채랑 육수 야채랑 재료는

셀프코너를 이용하면 되었다.

인원수대로 주문하여 먹으니 양은 충분하였고

만두랑 어묵, 칼국수 같은 재료도 셀프코너에 무제한으로

있어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마지막에는 밥과 계란을 주어서 볶음밥을 해서 먹었다.

아기랑 같이 가족들과 먹기 부담 없는 음식에 셀프코너를

이용해서 야채랑 칼국수 등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울아들은 부드러운 고기만 잘 먹는데 고기를 잘 먹지

않아서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