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곳곳에 단풍이 물들어가는 요즘 울아들과 함께 단풍 구경을 가려고 서울 근교 파주 율곡수목원을 다녀왔다. 위치는 파주시 임진강역 근처로 임진강과 통일전망대가 가까운 곳에 있다.서울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가다 보면 율곡이이와 퇴계이황 선생 유적지가 있어서 함께 구경하면 좋을 듯하다. 율곡수목원에 도착하면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으나 규모가 크지 않다 보니 주말이나 점심때 가면 주차하는데 시간이 꽤 걸릴 수 있다.우리가 도착했을 때에도 산악회랑 교회 같은 곳에서 단체로 방문하여서 매우 혼잡하였다. 주차장과 입장료는 모두 무료였으며 가볍게 구경하면 된다.율곡수목원은 규모가 많이 크지 않아서 울아들과 함께 구경하기 좋은 크기였고 아직 공사 중인 곳들이 있어서 간단하게 구경하기 좋았다. 입구에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