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이하여 서울근교 울아들 아기와 갈만한 호캉스
인천 영종도에 있는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다녀왔다.
영종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근처이고 을왕리도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서 을왕리 바닷가를 다녀올 수도 있다.

예약은 예약 사이트를 통해서 포레스트 타워 비즈니스
디럭스 킹룸으로 하였고 주말 1박 쉐프스키친 조식
포함으로 45만4천원에 하였다.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포레스트타워, 선타워, 오션타워
크게 3가지로 나누어져 있고 워낙 넓다 보니깐 주차장도
여러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인천공항 근처이고 새로 생긴 호텔이다 보니까
길도 쾌적하고 휴가철이 아니라 그런지 차도 많이 없었다.
근처에 도착하니 멀리서도 잘 보였고 큰 테마파크 같은
느낌이었다.


주차는 실내 주차장인 주차타워를 이용하였고 이동동선이
편한 C09 구역을 이용하면 편하고 좋다.


오후2시쯤 도착했는데 대기가 100팀정도로 엄청 웨이팅이
길었고 한 시간 정도 대기해서 체크인했다.




체크인하면서 규모가 큰 인스파이어 지도와 설명을 듣고
체크인 시 요청했던 가습기, 공기청정기, 아기욕조도
순차적으로 방에 넣어준다는 설명을 받았다.



체크인하고 우리가 배정받은 포레스트 타워 비즈니스
디럭스 킹룸으로 가는 길에 많은 조형물들이 많았고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팟들이 곳곳에 많았다.




공항 근처이다 보니까 뷰가 좋다고는 하지 않았는데
멀리 바다도 보이고 비행기도 보이고 나름 나쁘지 않았다.
방 크기도 커서 아기와 같이 오기에 널찍하니 좋았다.



룸 컨디션도 신상 호텔이라 그런지 깔끔하였고 색감도
이쁘고 아기자기하니 좋았다. 특히 욕실이 크고 샤워부스도
분리되어 있고 욕조도 커서 울아들과 같이 쓸 수 있어서
좋았다.




소품들도 아기자기하게 잘 구비되어 있었고 미니바엔
종류별 음료와 커피 머신도 있었으며, 생수 4병과 커피
캡슐 4개가 무료가 제공되었다.



방에 있는 태블릿으로 수영장인 웰니스 클럽 사전 예약과
주차 등록을 하는 시스템이었고 짐 정리하자마자 하였다.
인스파이어 포레스트 타워 비즈니스 디럭스 킹 룸 후기를
이것으로 마치고 수영장인 웰니스 클럽과 오로라 등
부대시설 후기를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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