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인천 영종도 을왕리 물회 맛집 선녀풍 솔직후기(내돈내산)

yanglee0802 2024. 10. 1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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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을 피해서 10월에 인천 영종도로 가족들과

놀라오게 되어서 을왕리에 물회 맛집인 선녀풍을 왔다.

위치는 선녀바위 해수욕장 근처로 바닷가 바로 앞이다.

물회 맛집으로 유명해서 그런지 근처 도착하니 멀리서도

간판이 눈에 띄었고 주차장도 넓게 자리하고 있다.

역시 웨이팅이 길었고 번호표를 받고 30분 정도 기다렸다.

번호 안내판도 있고 안내방송도 해주었다.

식당 내부도 꽤 넓고 쾌적하게 되어 있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선결재 시스템이라 식당 회전율도

빠르고 손님이 많았지만 번잡스럽지 않았다.

메뉴는 물회,전복죽,해물파전 3가지였고 물회는 선녀물회랑

황제물회 두 종류로 들어가는 회 종류에 차이였다.

우리가 갔을 때는 낙지가 잡히지 않아서 물회에 낙지는

없었다. 메뉴가 다양하지는 않아서 아기랑 가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아기의자도 있고 가족단위 손님들도 많았다.

선녀물회랑 전복죽을 주문했고 물회는 주문과 동시에

바로 나왔다. 전복죽은 많이 주문하지 않아서 그런지

나오는 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물회도 그렇고 전복죽도 양이 상당히 많았다.

회의 종류는 두 가지였지만 양이 많았고 소면도 같이 나와서

두 명이서 먹기에도 충분한 양이었다.

그리고 특히 막장이 같이 나왔는데 회에 찍어먹으니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전복죽은 간이 세지 않고 전복도 식감도 나쁘지 않아서

아기랑 같이 먹기에 좋았다.

양이 많아서 조금 남기긴 했지만 다들 배부르게 먹고
(편식이 심한 울아들 제외하고ㅠ)

식당을 나왔다.

점심시간이 끝나가는 시간이었지만 그때까지도 대기줄이

꽤 있었다.

지금까지 오랜만에 온 을왕리에서 먹은 물회 맛집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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