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월드컵참누리아파트 임장후기 (서울 5억 미만 전세 마포구 1탄)

예전에 글로 정리했던 서울 5억 미만 전세 아파트 중에

마포구 임장을 다녀왔다.

그중에서 마포구 월드컵참누리이파트를 먼저 작성해

보려고 한다. 마포구 5억 미만 전세 매물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https://yanglee0802.tistory.com/m/7

서울 아파트 5억 미만 전세매물 4탄 마포구 (2024. 9. 5. 기준)

6호선, 중앙선, 공항철도가 지나는 DMC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정도에 위치해 있다.

DMC역 2번이나 3번 출입구로 나오면 가장 가까우며

버스정류장이 있고 지금은 공영주차장으로 이용 중이지만

곧 쇼핑몰이 착공예정이라는 공사부지가 보인다.

큰 도로를 끼고 쭉 올라가면 월드컵 참누리 아파트 안내판이

나오고 쪽문이 있어서 출퇴근 시 그곳을 이용하면 될 듯하다.

동은 9개 동이고 크게 2개 단지로 나뉘어 있다.

2006년 준공된 아파트였지만 관리가 꽤 잘되어 보였다.

찻길과 사람 통행로가 구분되어 있어서 어린 아기와

살기에도 위험하지 않고 좋아 보였다.

놀이터도 단지마다 1개씩 있었고 지하주차장만 있었다.

계단식 아파트로 엘리베이터나 내부도 깔끔하게 되어있었다.

단지 사이에 조그마한 상가가 있긴 했는데 많은 가게가

있는 규모는 아니어서 큰길까지 나가야 한다.

그리고 지대 자체가 언덕길이어서 아파트 사잇길이

어둑하고 옛날 느낌에 계단 골목길들이 많아서 밤에

이동하기에는 위험한 느낌이 있었다.

지하철 역 이용과 상대적으로 관리가 잘된 아파트와

상암월드컵경기장 근처 축구경기를 언제든지 보러 갈 수

있다는 장점과 주변 인프라 부족과 아파트 밖에 낡은 환경,

가파른 언덕길이 단점인 마포구 월드컵참누리 아파트

임장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