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홍콩 쉐라톤 호텔 12월 이용후기 (내돈내산) with 17개월 아들

yanglee0802 2024. 9. 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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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아들이 태어나고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던 중 비행시간도 3시간을 넘지 않고 대중교통도

잘되어있는 곳으로 홍콩을 정했다.

홍콩 숙소를 아내와 고민하던 중 아내의 서치와

결단력으로 홍콩 쉐라톤 호텔로 다녀왔다.

예약은 아고다라는 예약 사이트를 이용하였고 야경이

멋진 홍콩이기 때문에 하버뷰로 해서

2박에 86만 원이었다.

홍콩 쉐라톤 호텔은 홍콩 반도에 위치해 있고 침사추이역

근처여서 홍콩 지하철로 이동이 가능한 곳이다.

홍콩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였고 30분 정도만에

숙소까지 도착하였다.

홍콩 쉐라톤 호텔은 프런트가 2층인 점이 특이하였다.

1층 로비도 계단이 있어서 짐이 많은 우리에게는 좀

불편하였다.

프런트는 크리스마스 기간이어서 큰 크리스마스트리와

장식이 있었고 우리 아들은 역시 무척 좋아하였고

그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크리스마스트리를 비롯해서

예스러운 장식들이 많았다.

체크인을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숙소로 올라갔다.

우리는 하버뷰 숙소였고 역시 홍콩 하버뷰는 진리였다.

숙소도 개방감 있고 울아들과 아내도 매우 만족스러워

하였다.

짐을 풀고 주변 관광을 하러 나갔는데 스타의 거리도 있고

k11 쇼핑몰도 있고 접근성이 매우 좋았다.

다음날 홍콩섬으로 이동을 하였는데 페리를 타는 선착장도

바로 앞에 있었고 역 근처에 버스나 페리 등 위치는 아주

좋았다.

아쉬운 점은 프런트에서 체크인을 하면서 아기 침대와

욕조 등을 추가로 요청하였는데, 짐 정리 후 숙소 주변

구경 후 돌아올 때까지 설치되어있지 않아서 다시 한번

요청했던 점이었다. 한국 호텔과 같은 서비스를 기대하긴

어려웠다.

홍콩 쉐라톤 호텔에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홍콩섬에 야경이다.

홍콩 반도 침사추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홍콩섬 야경을

정면에서 볼 수 있었고 스타의 거리와 함께 바로 볼 수

있었다.

홍콩 쉐라톤 호텔은 침사추이 역 근처에 있고 홍콩 반도 끝에

있어서 홍콩섬과 다른 곳에 이동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또한, 홍콩 여행에 하이라이트인 홍콩섬 야경을 숙소에서

가족들과 누워서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인 곳이다.

끝으로 홍콩섬에 야경으로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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